[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과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을 선임해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송대윤 의원을 비롯해 송인석·정명국·김선광·김영삼·이용기 의원·김민숙 의원 등 7명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시의회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는 송대윤 위원장과 김선광 부위원장을 비롯해 송인석·정명국·김영삼·이용기 의원·김민숙 의원 등 7명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사진=대전시의회] 2023.07.04 jongwon3454@newspim.com |
송대윤 위원장은 "대전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는 특위 활동계획 채택,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을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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