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12일부터 15일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직업체험관1·2,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총 6개 관으로 구성됐다.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 포스터. [사진=교육부 제공] |
각 관에서는 맞춤형 진로탐색, 각 분야 멘토들과의 진로상담, 진로체험이 진행되며 미디어 아트 전시, 학생·청소년 공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미래 진로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연예인 하하, 우주 천문학자 지웅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및 상담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학생·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으로 오늘의 나를 찾고 내일의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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