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강당에서 '2023년 관리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본청 등 5급 이상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갑질 예방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조성 및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강당에서 '2023년 관리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7.11 jongwon3454@newspim.com |
이어 카이스트 인권윤리센터 이주현 부센터장을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행위별 다양한사례 제시를 통해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상호존중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지만 특히 고위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과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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