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이대)는 챗(Chat)GPT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수업 지침과 윤리적인 활용을 안내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법학전문대학원, 국어교육과, 조형예술학부 등 수업에서 AI를 활용한 사례, 학생 평가 방법과 강의 계획 등 수업 단계별 AI활용 지침 등을 설명한다.

[사진=이화여자대학교 제공]

또 학생들의 ChatGPT 활용 학습 노하우, 생성형 AI를 활용해 동화책을 만드는 방법,, ChatGPT의 한계점과 주의점, 윤리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의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담겼다.

아울러 생성형 AI의 윤리적인 활용을 위해 대학교육 목표 실현, 효과적·효율적 학습 지원, 윤리적·비판적 활용, 상호협력과 다양성 존중이라는 4대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도 마련했다.

상세한 내용은 이대 'THE BEST 교육 통합지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대 교육혁신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AI기술의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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