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유성구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효율적 복구활동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다. 유성구에서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등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한다.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유성구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7.12 nn0416@newspim.com |
이들은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효율적인 대처와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추후 전문봉사단, 기업봉사단 등과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 단체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유성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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