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다음달 열리는 조치원복숭아축제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률 대표, 최민호 시장, 김기관 본부장.[사진=문화재단] 2023.07.14 goongeen@newspim.com |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시 특산물 조치원 복숭아를 테마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및 조치원 중심가로 등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조치원복숭아축제를 주관하게 된 세종시문화재단은 블랙이글스 에어쇼·드론라이트쇼 등과 함께 물놀이와 야간 볼거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축제를 후원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더운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복숭아 판촉전은 NH세종농협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신도심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