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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벼 병해충 방지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기사등록 : 2023-07-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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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벼 병해충 적기 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기술보급과장을 단장으로 4개 권역별 20명을 편성해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해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광양시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3.02.17 ojg2340@newspim.com

먹노린재를 비롯한 멸구류와 혹명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을 중점 방제 대상으로 정하고 현장 예찰 강화와 관련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삭도열병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에 예방 위주 방제로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를 동시에 방제하면 노동력, 약제비 등 방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동훈 작물환경팀장은 "최근 긴 장마로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돼 농작물에 치명적인 피해가 예상되므로 재배 농가는 병해충 발생 초기에 예방 위주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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