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QV/나무증권 MTS 내 '나의 자산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계좌를 기본으로 타사 계좌를 연동함으로써 계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의 자산배분 현황과 보유 상품 분석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NH투자증권] 2023.07.21 stpoemseok@newspim.com |
NH계좌분석은 투자수익, 입출금 내역, 배당·이자 지급 현황 등 자산 변동과 관련된 내용을 보여준다. 원하는 기간별로 분석해 자산 변화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계좌가 있는 경우에는 각 계좌별로 분석이 가능하다.
또 배당·이자·주가연계증권(ELS) 수익 상환금 등의 금융 자산에 대한 현금 흐름도 파악할 수 있다.
수익률 비교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계좌의 과거 수익률을 이용해 고객만의 지수를 만들어 각종 주가지수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의 수익률과 비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NH투자증권 및 타사 계좌의 자산 배분 현황을 기초자산·계좌유형별로 제공하며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나의 자산 배분 현황과 비교할 수 있다. 기초자산 측면에서는 투자상품의 기초자산별로 투자 비중 및 자산 배분 현황을 분석할 수 있고 계좌유형별로 투자 비중 및 자산 배분 현황 분석이 가능하다.
보유 상품 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외 주식 종목에 대한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 개별 종목 분석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식 포트폴리오에 대한 개괄적 분석도 가능하다. 또한, ETF, ELS, 원화·외화채권, 발행어음 등에 대한 정보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LS는 기초 자산 종합 현황 및 기초 자산에 대한 위험 수준 분석 등 상세정보를, 원화·외화채권은 이자를 통해 과거와 미래의 채권 이자 수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금융투자자산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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