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구 본점에서 3기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 협업 프로그램에 함께할 21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임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세부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둘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20일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3기 발대식에 참여해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보]

봉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지역아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플로깅 활동 등 '환경봉사'로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나눠 월 1~2회 활동할 계획이다.

심현구 전무이사는 "3기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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