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원은 오는 29일 저녁 8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향상음악회 '한 여름 밤의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홍보 리플렛.[사진=세종시] 2023.07.22 goongeen@newspim.com |
세종문화원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은 엘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 여름 밤의 아리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들의 꿈과 희망을 메시지로 남기고자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국립세종수목원 야간 개장에 맞춰 열려 수목원에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연주회에 많은분들이 오셔서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듣고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응원과 후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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