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외식 교환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외식 교환권은 본죽, BBQ, BHC, 굽네치킨, 할리스 등 총 15개 종이며 그 외 화장품 브랜드 미샤도 구매 가능하다.
CU 업계 최초로 외식 교환권 판매 시작.[사진=BGF리테일] |
구매를 위해서는 점포에 비치된 프리페이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QR프리페이드'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교환권을 선택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후 생성된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구매 시 카카오톡으로 받은 모바일 PIN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다.
CU는 해당 외식 교환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CU 모바일상품권 1000원을 증정하고 1만5000원 초과 구매 시에는 CU 모바일상품권 2000원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성환 BGF리테일 서프스플랫폼팀 책임은 "국내 모바일 상품권의 시장 규모는 2021년 6조에서 2022년 7조2000억원로 커졌다"며 "디지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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