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수해 중소기업 '블루진'을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블루진은 유‧아동복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공장 옆 만경강이 범람해 공장 내 아동복 제조 기계와 원자재 등의 침수 피해를 입었다.
업체 대표는 지속되는 강우로 인해 피해복구와 공장 가동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하며 재해복구자금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 차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지원제도를 안내하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세 번째)이 25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유·아동복 제조업체 '블루진'을 방문해 수해 피해 관련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3.07.25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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