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핌DB] |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침체 등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6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4조971억원)에 비해 95.2%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77조2036억원)에 비해 22.2% 줄어들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에는 6402억원의 영업이익을, 63조74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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