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기획재정부가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다음달 중 다섯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 간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이번달과 마찬가지로 매주 1조5000억원씩 다섯 차례에 걸쳐 7조5000억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이들은 전액 다음달에 만기가 도래하는 5~6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3.07.27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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