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100원 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100원 택시' 확대 지역은 삼일동으로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으로 16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난다.
교통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가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된다.[사진=여수시] 2023.07.28 ojg2340@newspim.com |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포함)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탑승자는 시에서 발행한 100원 택시카드와 현금 100원을 마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한 택시운송 사업자에게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된다.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100원 택시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시작돼 지난해에는 2797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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