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2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서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계열사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농협은행 충남본부 공주시지부 및 대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로 침수된 농가를 방문해 고추 농장 비닐하우스 철거와 고추대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지난 2일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등 약 40여명은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호우 피해 고추 농가를 방문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강신노 부사장(왼쪽)과 봉사단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
강신노 부사장은 "집중 호우로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와 연계한 영농지원, 피해농가의 재기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수해지역 물품기부 등을 통해 피해 농가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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