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위메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중기유통센터 판로TV 홍보 이미지.[사진=위메프] |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카테고리 전문 상품개발자(MD) 매칭 ▲온라인 시장 진출 및 매출 증대 교육 ▲전용 할인 쿠폰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판판소싱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위메프 입점 안내와 전담 MD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모집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판로TV'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판로TV'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2시 판로TV '완:판'에 위메프 현직 MD가 출연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제품 모집 안내 등을 설명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