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대학교가 오는 25일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제1회 선배 연구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특강은 '스누인의 연구일지'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연구자가 학문별 논문작성법과 학습법 등을 공유하고, 생생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
올해는 공학 분야를 시작으로 사회과학, 융복합, 도시환경 분야 선배 연구자와 함께 총 4회의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1회 특강은 공학 분야 연구자 조 현 박사(전기정보공학 박사 2023년 졸업)가 '공학 분야 논문작성을 위한 단계별 경험과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관심 분야와 연구실 선택, 연구 주제 탐색, 논문을 읽고 리뷰 작성하는 방법을 비롯한 구체적인 연구 수행 방법 등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 전반에서 연구자가 경험하고 체득한 기술과 전략을 나눈다.
조 박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학생 연구 활동했다.
2019년 한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주최한 국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SCI급 학술지에 현재까지 총 1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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