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당진시가 8일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현안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
당진시가 8일 직속 기간과 사업소의 현안 업무를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박종규 당진보건소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2023.08.08 7012ac@newspim.com |
먼저 보건소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대상으로 전자기기 및 건강관리 앱으로 월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며 어르신 건강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해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소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종규 당진보건소장은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를 열고 소아 야간 및 휴일 응급의료서비스 체계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스마트 원예 단지 등 스마트 농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당찬진미', '아미쌀', '호풍미' 등 지역특화 신품종 육성과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을 개발 중이다. 또 고질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드론 등을 이용한 직파재배 신기술을 확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립도서관은 '누구나 찾고 싶은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토론이 가능한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오는 12월 중 중앙도서관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또 면천면, 우강면에 작은 도서관 조성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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