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그룹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단법인 '선한 청지기'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사진=호반그룹] |
선한 청지기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식량과 식수,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물자, 어린이 심리치료 등을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식량과 식수,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6.25 한국전쟁 때 태어난 세대로 전쟁의 참상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호반그룹은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일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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