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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2분기 매출액 822억…전년비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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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ID 부문 수출 증가, 택시 앱미터기 사업 실적 가세
하반기 수출 및 사업 영역 확대, 신사업 본격화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나아이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대비 28% 상승하면서 전년도 하반기 신규 사업 투자로 인한 영업이익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코나아이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디지털ID 사업의 일본 및 신규 수출 지역 진출에 따른 공급 확대로 IC칩 및 스마트카드 판매가 증가했다. 메탈카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 호조가 더해져 2분기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부산 등에서 택시 앱미터기 공급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약 140억 원의 기기 판매 매출이 발생하면서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디지털ID 사업의 매출 성장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시장 축소 영향에 따른 플랫폼 매출 부진을 완전히 상쇄하였으며, 울산 등 신규 지자체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역을 넓히면서 플랫폼 사업 또한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나아이 분기별 실적. [사진=코나아이]

2023년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 코나아이는 자동차용 e hi-pass칩 등 금융 외 개인인증이 필요한 분야로 디지털ID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매출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대구, 광주 등 택시 앱미터기 설치 지역 확대를 통한 앱미터기 판매 매출 및 수수료 매출 증가, 지역사랑상품권 신규 지역 운영으로 인한 안정적인 매출 발생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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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조정일 대표는 "올해 코나아이 성장의 중심은 디지털ID 사업이 될 것"이라며 "작년 하반기 택시 앱미터기, e hi-pass칩 등에 대한 집중투자가 금년 실적 성장의 결실로 이어진 것처럼 올해  집중투자한 코나플레이트, 블록체인, MVNO사업이 내년 이후 코나아이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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