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9월 1일 정부세종청사문화관에서 지역혁신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평생학습 5.0 시대, 평생학습의 새 물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평생학습의 지속가능성과 기회 확대 및 지역 연계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향을 탐색코자 마련됐다.
평생학습 새물결 세미나 홍보 포스터.[사진=평생교육진흥원] 2023.08.14 goongeen@newspim.com |
기조강연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지역혁신과 평생학습의 협동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한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평생학습의 정책 변화와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부 세션에서는 이희수 중앙대 교수의 '세종시의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조성 전략'과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의 '지역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강연도 열린다.
이후에는 각 주제별로 6명의 학계와 대학 및 유관기관·단체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해당 주제에 대해 토의와 청중과의 자유토론 등을 통해 현실성 있는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남궁 영 진흥원장은 "평생학습도시와 대학 및 17개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이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을 탐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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