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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친 빈소 세브란스에 마련...김기현·이재명 조문 예정

기사등록 : 2023-08-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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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정치인 일체 문상 안해...조화도 당대표만"
김기현 등 국민의힘 지도부, 오후 6시 조문
이재명 등 민주당 자도부는 오후 7시 30분 예정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교수가 15일 향년 92세로 별세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체 정치인들 문상을 안 하는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 4명만 문상하기로 했고 화환도 당대표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교수가 15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마포구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2023.08.15 oneway@newspim.com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오후 7시 30분쯤 오신다"면서 "김 대표와 국민의힘도 오후 6시 이후 오는 것으로 보인다. 종교 단체도 대표만 오고 일반인은 안 받는 것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국정 공백이 없도록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 발인을 치른 뒤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모레 출국이다. 그 전에 장례 절차는 마쳐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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