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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 출시

기사등록 : 2023-08-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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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교보종신보험 23.08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이다. 미리 정해진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된다.

교보생명은 종신보험 본연 가치에 충실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가입 15년 경과 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가입금액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45세부터 90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매년 감액된 보험 가입 금액에 해당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가입 나이를 확대하고 납입 기간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남성 최대 70세, 여성 최대 7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도 5·7·10·15·20·25·30·35·4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또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 대상으로 유지보너스도 준다. 보험 가입 후 5년 넘으면 납입 기간에 따라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 원 이상일 경우 '고액유지보너스'까지 지급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노인성질환, 각종 입원·수술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교보생명] 2023.08.21 ace@newspim.com

신동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종신보험 본연 가치에 충실한 상품"이라며 "생활자금 활용, 유지보너스 적립 등 혜택을 더해 생애 전반의 보장을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7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1억 원 이상 가입 시 평상시 건강관리와 질병치료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받을 수 있다. 주계약 2억원 이상이면 보다 업그레이드된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II Plus'가 제공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자산가 안정적인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기 위해 '교보프레스티지종신보험 23.08 (무배당)도 이날 내놨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이다.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 가입나이 확대, 교보프레스티지헬스케어서비스 Plus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5년 이상 유지하면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4세까지 이 상품에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은 최소 10억원 이상이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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