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위메프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이 서비스 론칭 이후 주문 건수가 30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W프라임은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상품 등록부터 재고 관리, 배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위메프가 큐텐에 인수된 후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메프 W프라임 성과.[사진=위메프] |
지난 4월 서비스 초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W프라임 참여 파트너사는 2배 늘었고, W프라임 전용관 상품도 4천 개가량으로 확대됐다. 덕분에 7월 기준 주문 건수는 4월 대비 30배, 거래액은 19배 가까이 증가했다.
위메프는 W프라임의 입점 파트너사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22일 하루 'W프라임데이'를 진행하고, 쿠폰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더해 최대 17% 할인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셀러들에게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최적화된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참여 파트너사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빠른 배송과 상품 관리로 판매자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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