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세종시의회, '셀럽으로 떠오른 두 도시 이야기' 강연회

기사등록 : 2023-08-25 17:2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세종시청 여민실서 세계적인 혁신·녹색도시 사례 교육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을 초청해 '셀럽으로 떠오른 두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셀럽으로 떠오른 두 도시 이야기 강연회.[사진=세종시의회] 2023.08.25 goongeen@newspim.com

이날 강연회는 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시청 및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콜롬비아 메데진'과 '브라질 꾸리찌바'의 성공사례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박 소장은 폭력과 마약의 도시에서 '기적의 도시'로 거듭난 콜롬비아 메데진의 시민 공동체 운동과 연대활동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로 유명한 브라질 꾸리찌바의 대중교통 및 콜롬비아 보고타의 차 없는 날로 유명한 '시클로비아(Ciclovía)'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두 도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세종시도 혁신과 녹색 환경도시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