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와 SSG닷컴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열고 주요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는 한우, 전복, 포도, 국산 삼겹살·목살 등 신선 먹거리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60톤 물량을 확보한 브랜드 한우가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 로고.[사진=이마트] |
보양식의 대명사 '전복' 역시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3일간 행사로는 역대 최대 물량인 전복 30톤을 준비, 전 사이즈에 대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국산 포도와 수입 포도를 총 망라한 '포도 피크'도 진행한다. 3일간 포도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 스탬프를 모으면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인기 가공 식품과 필수 생활용품들의 경우 카테고리별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부터 반값 프로모션 등을 준비했다.
SSG닷컴은 31일까지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신세계 유니버스 위크'를 진행, 인기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 및 1+1에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오르는 때를 맞춰 이마트가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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