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는 한국전력공사 성남전력지사와 지난달 30일 한난 동탄지사에서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설비(한전의 송변전설비, 지역난방공사의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류함으로써 전력사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의 열병합발전소 운영, 유지보수 및 정비 관련 노하우와 한전의 송변전설비의 운영, 유지보수 및 정비 노하우를 교류하고 전기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창규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와 전기품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양상 한국전력공사 성남전력지사장(세 번째)은 8월 30일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 관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2023.09.01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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