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MZ세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의 팝업스토어를 전국에서 릴레이식으로 개최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6일 전했다.
국내 다양한 지역 거점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라는 이름으로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8월13까지)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대구점에는 9월 8일~17일까지 ▲부산 밀락더마켓에서 9월 22일~10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10월 27일~ 11월 5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대구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 [사진=대원미디어] |
이번 팝업스토어는 30여개 작품에 이르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 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지역인 판교·대구·부산·서울 각 지역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디오라마 피규어를 비롯해 총 850여종에 이르는 짱구는 못말려 굿즈와 이색 특전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판교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는 일일 웨이팅 등록자 수가 평균 1700팀 이상일 정도로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대중들이 방문했으며, 한정판 굿즈(판교 디오라마 피규어)는 모두 완판됐다.
다가오는 대구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에서는 방문자 전원에게 대구 테마의 한정판 아트 엽서를 증정할 예정(소진 시까지)이며, 대구에 위치한 수성못을 테마로 하는 한정판 짱구&수지 디오라마 피규어가 현장 판매된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증정 이벤트와 응모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도 짱구 팝업스토어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그간 정말 많이 있었는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국 어디에서도 누구나 짱구는 못말려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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