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 7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짐 필런(Jim Pillen)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는 홈플러스 본사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 방문해 '1855 블랙앵거스' 등 축산 매대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산 육류를 살펴봤다. 홈플러스가 미국산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오른쪽)과 짐 필런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굽고 있다.[사진=홈플러스] |
이번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 방문은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네브래스카주에서 생산된 '1855 블랙앵거스' 브랜드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1855 블랙앵거스'는 미국 최대 육류회사 '스위프트 비프 컴퍼니(Swift Beef Company)'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의 블랙앵거스만 선별해 생산한다.
홈플러스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 방문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강서점에서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소고기를 최대 50% 할인한다.
짐 필런 미국 네브래스카 주지사는 "네브래스카주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네브래스카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미국산 소고기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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