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PC 부문 출품작 심사 등 온라인 선발전 운영을 총괄하며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에 선보일 40여 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조직위원회, 원스토어와 함께 인디 게임 특별 전시관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이하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도 운영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로고.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 |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오프라인 부스에 전시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온라인 선발전 참가는 만 14세 이상의 인디 게임 개발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0일까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다음달 10일 스토브인디 홈페이지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온라인 선발전도 연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측은 "스토브인디는 이번 선발전에서 유저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점수 비중을 높여 인디 게임 유저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라며,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참가사로 선정되면 스마일게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와 같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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