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와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 기관은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사업 관련 정보교환·사업기회 발굴 ▲반도체, 2차 전지 등 전략물자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 사업 개발 ▲기타 물류 인프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구조 모색·투자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박종만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양물류 관련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 해양물류 산업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SO 탱크 컨테이너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 (왼쪽부터)윤상호 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 박종만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조용준 태웅로직스 사장. [사진=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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