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일본 게임 제작사인 '네오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내년 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작인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되는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한글판에서는 짱구와 가족들이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과 신기한 마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짱구와 흰둥이의 일상을 담고 있다. 또 세밀하게 묘사된 그래픽과 디테일한 세계관 등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대중이라면 남녀노소 전연령 모두 몰입도 있게 즐길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당사는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인기 소프트웨어들을 국내 유저들도 차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정식 발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사진=대원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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