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생명은 친환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용회컵 사용 캠페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사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1회용 컵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다회용컵은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 후 회수된 컵은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 후 세척해 다시 공급된다.

농협생명 ESG 담당자는 "1회용품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할 경우 최대 7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폐기 후 100% 동일소재로 재활용되어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속 ESG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9월 20일 NH농협생명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은 NH농협생명 사내 카페에서 김재춘 농협생명 부사장(왼쪽)과 김태만 대외협력팀장(오른쪽)이 다회용컵을 반납함에 넣고 있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2023.09.2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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