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는 최장 12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샤인머스캣, 고구마, 한우, 삼겹살, 초밥 등 대표 신선식품과 외식 느낌을 낼 수 있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판매한다.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이마트] |
행사카드로 결제시 '샤인머스캣'을 1만원 할인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작년 추석 판매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건강 간식으로 좋은 구황작물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0~2000원 할인한다. 캘리포니아 호두는 9800원에 1+1 혜택으로 준비했다.
축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고, 오징어와 고등어 등 수산은 1500~2000원 할인한다.
외식 메뉴로는 키친델리 즉석조리식품과 피코크 간편식 등 총 30여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키친델리 매장에서는 중식 요리 3대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00원 할인한다.
피코크는 명절 밥상 추천상품으로 꽃갈비 3종과 국·탕류 8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삼원가든 LA꽃갈비', '피코크 진한 육개장' 등이 대상이다.
한식, 분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국내외 간편식 메뉴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30% 할인한다.
추석 당일(29일) 휴점하는 이마트 매장은 총 40곳이다. 상세한 정보는 이마트 홈페이지 내 '휴점일 알아보기' 내 제공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긴 추석 연휴 내내 풍성하고 든든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는 가족 먹거리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이후에도 꾸준히 물가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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