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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서해안선·서울양양선 제외 원활 예측

기사등록 : 2023-10-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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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비교적인 원활한 귀경길이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2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다.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에 다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4시간17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5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으로 추정된다.

[사진=뉴스핌DB]

서울 요금소에서 각 도시로 향하는 경우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서서울 출발)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선, 서울양양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큰 차량정체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3시부터 목포~일직분기점~금천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양양~덕소삼패~강일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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