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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비햅틱스 통해 높아진 현실감 제공

기사등록 : 2023-10-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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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햅틱 솔루션 개발사인 비햅틱스의 bHaptics 택트슈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마일게이트와 비햅틱스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3 기간 중 비햅틱스 부스에 관람객들이 택트슈트 X40, 택토시 포 암즈, 택트바이저를 착용하고 시에라 스쿼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은 택트슈트를 통해 수류탄 피격 시 하부 충격, 사망 시 심장 박동 감속, 부활 시 심장 박동 가속, 자극제 사용 시 약물 투여 및 확산 정도, 피격 방향에 따른 충격감, 근접 피습 시 강한 충격감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기능들은 시에라 스쿼드의 장점과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한 신작으로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비햅틱스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택트슈트는 시에라 스쿼드에 최적화된 촉각 자극과 진동을 전송하는 다중 모터가 특징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PlayStation VR2뿐만 아니라 PCVR에서도 보다 향상된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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