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전 점에서 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세계 패밀리.ZIP'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패션 브랜드는 10~20%씩 할인하는 '브랜드데이'를 펼친다.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등 패션 브랜드부터 필립플레인골프, 제이린드버그 등 골프 브랜드까지 참여한다.
신세계 패밀리ZIP 행사 이미지.[사진=신세계] |
브랜드데이 기본 할인에 일부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곳도 있다. 스튜디오톰보이는 10% 브랜드데이 할인에 상품별로 30~40% 중복 할인을 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오프 프라이스 매장인 '팩토리스토어'는 최대 7%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뷰티 편집숍 시코르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을 포함해 8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딥티크, 로라 메르시에 등 코스메틱 브랜드는 인기 제품을 묶어 할인가에 판매하는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벨로니 3인 소파, 뉴로건 리클라이너 4인 등 소파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자주는 신세계 앱에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브랜드가 할인과 사은 이벤트를 총 집약해 준비한 행사"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겨울 패션은 물론 혼수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까지 알찬 쇼핑 혜택을 누리실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