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서울요금소 상부 개발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메카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처] |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3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첨단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메카 지역으로 요금소 부지가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언제쯤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냐는 김 의원 질문에 함 사장은 "2025년 6월까지 상부 개발에 따른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 과정 속에서 같이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 "타당성이 확보가 되면 세부내역들을 저희들도 좀 살펴서 고려해서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