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지역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햅쌀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쌓이는 '2023년 햅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지역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햅쌀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쌓이는 '2023년 햅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
이번 기획전은 우리 쌀 소비를 통해 농가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기부가 이뤄지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기획전은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와 연계해 고객이 기획전을 통해 2023년 햅쌀을 구매하면, 구매 1건당 LG헬로비전이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국내 햅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면서 일상 속 사회적 가치도 실천할 수 있어 착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기부금은 지자체 및 지역 복지시설에 기탁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착한 소비를 이끌기 위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3년 햅쌀 기획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1종과 세종대왕 백미(10kg) 전용 5000원 할인 쿠폰 1종을 제공한다. 세종대왕 백미 전용 쿠폰은 오는 15일(일) 만료된다.
기획전 대상은 제철장터에서 판매하는 쌀 8종이다. ▲2023년산 전북 부안 해풍 신동진 상등급 10kg(2만9700원) ▲2023년산 경기 화성 수향미 골드퀸 3호 10kg(3만6900원) ▲2023년산 강원 철원 오대쌀 상등급 10kg(3만7800원) ▲2023년산 충북 청주 세종대왕 백미 10kg(5000원 쿠폰 적용가 2만8900원)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청주 쌀을 제외하곤 전부 10% 할인 가격으로, 전 제품 무료배송이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커머스 팀장은 "햅쌀 구매만으로도 기부를 실천 할 수 있는 가치 소비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의미 있는 소비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