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론장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0(제ꃠ)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를 받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과 반려동물로 인한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반려동물을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최한다. [사진=대전시] 2023.10.16 gyun507@newspim.com |
'탄소중립포인트제 확산' 토론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반려동물에 관한 토론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시민토론 주제는 사회적 합의와 시민 공감대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소에 올라 오는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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