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쿠팡이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생리대 상품을 최저 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여성용품을 파격 특가에 판매하는 '월간 여성'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여성용품 할인전.[사진=쿠팡] |
쿠팡 와우 회원 전용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생리대 카테고리 최초로 '특가딜'을 진행한다. 특가딜은 판매 가격을 990원∙1990원∙3990원으로 맞춰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20일 하루 오전 10시와 11시에 인기 생리대 상품 10종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팩당 9000원짜리 생리대 제품을 1990원에 살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시크릿데이'를 포함 리버티∙이너시아∙해피문데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시니어 전용 위생용품 브랜드인 '디펜드'와 '르웨이' 제품 구색도 갖췄다. 참여 브랜드 제품 300여개를 최대 30%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생활 필수품인 여성용품은 고물가 부담이 있는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쿠팡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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