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G화학은 30일 열린 올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2분기 대비 수산화리튬 가격이 20% 하락하면서 양극재 판가도 20% 하락했고, 메탈 재고에 따른 부정적 손익 영향이 2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CI. [사진=LG화학] |
이어 "4분기에도 수산화리튬 가격이 22~23달러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으로 4분기도 3분기 대비 규모는 축소되나 메탈재고에 따른 부정적 손 익영향은 지속될 것"이라며 "메탈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고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할 계획으로 향후 메탈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탄력적으로 재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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