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3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SK온은 높은 기술력으로 하이니켈 대비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화된 시장 및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I. [사진=SK이노베이션] |
이어 "10년 전 셀을 직접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에너지밀도, 고급 급속 충전 등 기존 LFP 배터리 대비 향상된 셀 개발을 완료했다"며 "고객과 제품 개발 및 공급과 관련해 논의 중으로, 고객 니즈와 수주 확보 계획을 확정해 양산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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