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TX는 이번달 말 글로벌 원자재 온라인 거래 플랫폼인 '트롤리고'(TROLLYGO)'를 선보이고 니켈, 코발트, 아연, 알루미늄 등의 핵심 원자재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I. [사진=STX] |
트롤리고는 STX가 기존에 쌓은 무역 거래 관련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판매사와 상품을 확대해 구축한 플랫폼으로, 필수 서류들이 자동으로 생성되도록 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트롤리고에서 수요자는 모든 상품의 공급자와 생산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요에 맞는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고 STX는 소개했다.
STX는 아울러 상품과 결제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트롤리고에서 발생하는 거래는 STX가 직접 당사자가 돼 거래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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