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3국 회동을 한다.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만난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오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8.19 photo@newspim.com |
3국 정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 8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 이후 3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초청받은 바 있으며,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한미일 3국 정상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회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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