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영상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비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60개 중소기업에서 77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화비전 판교 R&D센터,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대전무역회관에서 열린 한화비전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에는 총 60개 중소기업에서 77명이 참석했다. [사진=한화비전]

이번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화비전 신제품 교육 및 시연 ▲ AI 카메라 솔루션 응용사례 소개 ▲상생협력 신제품 설비 운영 방안 논의 ▲제품 인증 및 영업 기술 모색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현재까지 총 11개 단체의 120개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매년 2회에 걸쳐 대·중소 상생협력 파트너 간담회를 열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회사의 비전 기술(AI, 영상처리, 광학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제품을 생산,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수입 부품·소재를 국산화에 일조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협력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코워크 플라자(Co-Work Plaza)'를 운영하고,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확대를 진행하는 등 국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 중이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한화비전과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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