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롯데헬스케어가 유통가 최대 행사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반값 할인 판매에 나선다.
롯데헬스케어는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CAZZLE)'에서 오는 30일 자정까지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건강기능식품 '필팟(Fillpot)' 9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롯데헬스케어] |
필팟은 총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롯데헬스케어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필요한 성분만을 개별 구입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해진 용량대로 먹기만 하면 하루 섭취량의 100%를 충족해 불필요한 영양 섭취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엔자임Q10핏', '마그네슘 핏', '엽산 핏', '바나바잎 핏' 등 3040 고객층의 수요가 높은 9종의 상품을 선정해 반값 할인 판매한다.
캐즐 앱을 활용하면서 필팟을 섭취한다면 보다 정밀한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먹고 있는 약과 영양제를 기록하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이를 토대로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를 종합적으로 선별할 수 있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필팟은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다르게 대부분 단일 성분으로 구성돼 나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만 섭취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며, "캐즐 플랫폼 오픈 이후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즐은 지난 9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줄곧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건강앱 인기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 수 10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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