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그룹을 압수수색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조2부(부장검사 박건영)는 이날 카카오그룹의 일부 사무실 등에 대한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카카오 김범수 전 의장이 23일 오전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 주가 조작 의혹에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23 leemario@newspim.com |
다만 압수수색 장소에 카카오 창립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주거지 및 판교 본사 사무실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김 센터장을 비롯해 카카오와 법무법인 관계자 등 6인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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