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신규 캐릭터팩 '어검전(Tales Of Sword)'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어검전'은 브라운더스트2에서 선보이는 6번째 캐릭터팩으로, 무림 시대 배경의 검후 '실비아'가 그 주인공이다. 작은 마을 근처에서 은둔 중인 실비아와 작은 요괴 아이 '유리'의 만남을 시작으로, '달비', '나르타스'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캐릭터팩은 한국어와 일본어 음성을 모두 풀더빙으로 지원해 보다 몰입도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시즌 이벤트 '윈디 캣(Windy Cat)'도 12월 20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요괴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거대 마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니 게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사진=네오위즈] |
특히, 12월 7일까지는 시즌 이벤트 개최를 기념해 게임에 출석한 누적 횟수에 따라 '뽑기권', '다이아', '피의 칵테일'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이동해 '뽑기권', '고대수정', '다이아'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주사위 놀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먼저, 출시 전 CBT(비공개테스트)에서 선보였던 '대시 기능'을 도입했으며, 다양한 팩 시스템에 등장하는 필드에 인게임 아이템 및 체력을 획득할 수 있는 '항아리 오브젝트'가 추가됐다. 또, 빠른 재능 스킬 사용을 돕기 위해 UI(이용자환경)도 변경됐다.
'브라운더스트2' 캐릭터팩 및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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